배우 이정현 남편 병원 개원을 위해 건물을 매입소식
배우 이정현(43)이 남편인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40)의 병원 개원을 위해 건물을 매입했다는 소식 입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박유정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남편의 정형외과 전문의 박유정씨가 병원을 개원했으며 병원 이름은 이정현의 히트곡 ‘와’를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병원 개원식에 이정현의 절친한 연예인들이 총출동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배우 오윤아씨는 SNS 게시글을 통해서 “작년, 아들 팔 수술문제로 발을 동동 구르고있을때, 선뜻 나서서 엑스레이 검사하고 수술까지 마쳐 주신 일” 에 대해 박유정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 병원 건물 소유주가 아내 이정현씨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정현씨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23년 6월 5일 잔금을 치르면서 194억 4000만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해당 건물은 본관, 지하 1층~지상8층, 별관, 지하 1층~지상 5층 2개동으로 1800평 규모 입니다.
등본상 근저당은 194억4000만원이 설정돼 있는데요.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약 162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분은 이정현 99%, 남편 박유정 1%로 이정현씨가 실소유주 입니다.
부동산의 종합적 평가는?
해당 병원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시청역 인근 사거리 코너 자리에 위치해 있고, 교통, 위치, 주변 환경, 배후세대도 탄탄해 좋은 매입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병원이 있는 지역은 구월2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으로 인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실사용자만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박유정씨의 지분 1%가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일반상업지역이지만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천시에 고시 공고가 지정된 내용으로 개발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본관과 별관의 허용된 용적률을 이용해 아직 남아있어서 주차장만 확보한다면 증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가 상승 이외에 추가로 건물가치를 상승시킬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연예인 이정현의 부동산 투자 경력?
이정현씨의 부동산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지난 2018년 3월 성수동1가에 위치한 한 건물을 43억6000만원에 사들여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3층 규모의 마크69라는 공간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그리고, 3년 뒤인 2021년 5월 70억원에 매각해 26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습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